생활
미세먼지 경보, 안경과 마스크 궁합 맞추어 김서림과 작별하기
CocCoc
2018. 3. 26. 14:36
눈이 나쁜 우리는 원활한 삶을 위해서 얼굴에 안경은 필수 아이템이다.
최근 미세먼저 예보, 경보 등으로 얼굴에 써야 할게 하나 더 생겼다. 바로 '마스크'
안경과 마스크는 영 궁합이 맞지 않다. 그 이유는 바로 마스크 착용과 동시에 호흡으로 인하여 습기가 스멀스멀 눈쪽으로 올라와 안경 뒷편에 자리를 잡는다. 바람이 각을 잘 맞추어 눈과 안경사이로 불어주지 않으면 이놈의 김서림 씨는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.
시중에는 다양한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를 판매한다. 제품들 중 위의 사진과 같이 유연한 코걸이용 금속바가 끼워져 있는 것을 쉽게 찾을 수 있다.
이 금속바가 안경과 궁합을 맞추어 주는 핵심 부속품이다. 적당히 구부린 다음,
마스크는 안경 렌즈 밑에 자리 잡고,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 콧대에 맞추어 귀에 걸어 고정시킨다. 이 때 부터 우리에 안경은 습기로 메워질 것이다;;; 흨흨
자 이제 궁합의 핵심 부속품인 금속바를 콧대 중심부터 시작하여 좌우로 꾹꾹 힘을 가해 눌러 주어 마스크를 밀착시킨다. 그런 다음 숨을 쉬어 보자. 그럼 마스크가 심장이 뛴 것 마냥 앞뒤로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. 그러면 앞서 고정 시키기 전보다 습기가 덜 차고, 한 껏 시야가 밝아진다. 이제 마스크를 꼭 챙겨 건강 관리 하자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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